개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 내가 겪은 이야기 ⑧ (개찰, 매수) ※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. 나와 같은 경험을 하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성해 봅니다. 참고로 저는 법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.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데, 경매법정에 사람이 가득했다. '이 많은 사람들이 전세보증금 때문에 이 집을 사려는 나와 같은 입장은 아닐테지. 빨리빨리 시작해서 낙찰받았으면 좋겠다' 라는 생각을 했다. 개찰 시작 개찰이 되면 사건번호의 매수인들을 앞에 나오게 하고 한 줄로 세운 다음에 최고가매수신고인을 결정하게 된다. 한마디로 낙찰자를 발표하는 거다. 내 익숙한 사건번호를 부르는데, 나와 어떤 회사를 함께 불렀다. 최고가 매수 신고인은 'OOOO OOOO' 이라고 했다. 내가 아니였다... 이전 1 다음